CFW, 전문가들이 주목한 글로벌 기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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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W, 전문가들이 주목한 글로벌 기업 3

국제무대 선도할 글로벌 수상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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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엑스 푸드위크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의 글로벌 부문에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도유망한 제품들이 출품했다.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은 ‘토마토 아뜰리에’의 

‘토마토 고추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이노하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과 

‘오늘맑음’의 ‘김치선생큐브 2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 토마토 아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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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토마토아뜰리에 대표.
 

저나트륨·글루텐프리 건강 고추장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토마토 아뜰리에'의 ‘토마토 고추장’이 수상했다. 
토마토 고추장’은 완숙토마토를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토마토의 산미와 달콤함, 
고추장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김인성 토마토 아뜰리에 대표는 
“토마토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한식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음식에도 활용도가 
높은 소스임을 알리고자 혁신대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가 계기를 밝혔다. 

‘토마토 고추장’은 시판되는 고추장 대비 나트륨 함량이 40% 정도 낮은 
저염 고추장이다. 소금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토마토가 염도를 
낮춰주는 효과로 저염을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글루텐프리로서 찹쌀가루를 
넣지 않아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토마토 고추장
‘토마토 고추장'.

김인성 대표는 “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글로벌 부문에서 ‘토마토 고추장’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세계적인 테이블 소스의 역할을 당당히 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우수상 | 이노하스

박지수 이노하스 대표.
박지수 이노하스 대표.
 

참숯구이 방식으로 대체육 이취 개선

글로벌 부문 첫 번째 우수상은 ‘이노하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이 선정됐다. 
박지수 이노하스 대표는 “식물성 대체육은 맛과 식감이 고기와 다르다는 편견과 
일부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대체육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혁신대상에도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은 식물성 대체육 특유의 콩 이취와 어묵화 식감을 개선한 
제품으로 참숯구이를 통해 비린냄새를 제거하여 실제 고기와 같은 풍미와 감칠맛을 
구현했다. 특히 현재 미국 내에서도 아시안 마켓이 아닌 메인스트림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제품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

박지수 대표는 “대체육 시장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수상”이라며 “향후에는 
미주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대체육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상 | 오늘맑음

장수문 오늘맑음 대표.
장수문 오늘맑음 대표.
 

물 한 컵으로 간편하게 만드는 김치양념 

글로벌 두 번째 우수상은 ‘오늘맑음’의 ‘김치선생큐브 2종’이 선정됐다. ‘김치선생큐브 2종’은 
물 한 컵으로 간편하게 김치양념소스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1블럭당 알배추 1개 분량의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장수문 오늘맑음 대표는 “본 제품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수출용으로 
기획된 제품”이라며 “한국 전통방식의 젓갈을 넣은 제품과 생선액젓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제품까지 총 2종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치선생큐브 2종’은 절임배추를 만나면 김치를 만들 수 있고, 쪽파를 만나면 파김치, 
무를 만나면 무생채를 만들 수 있어 요리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상온 유통제품으로 
제조일로부터 36개월까지 유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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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생큐브 2종’.
 해당 제품은 현재 미국 아마존에 진출해 초도물량 품절을 시작으로 2차, 3차까지 입고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김치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풀이된다. 장수문 대표는 “글로벌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국 발효전통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계속해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더바이어(The Buyer)(http://www.withbuyer.com)